‘마당’프로젝트 첫 삽
2003-09-20 (토) 12:00:00
우래옥(대표 최헌태)의 ‘마당 프로젝트’ 기공식이 19일 오전 우래옥 주차장에서 열렸다. 프로젝트 관계자와 불교계 인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김태영 우래옥 사장은 “그 동안 우래옥을 사랑해주신 한인들께 감사하며, 2년 뒤 탄생할 종합문화공간 마당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지하 1층·지상 4층 복합상가와 7층 주차장으로 꾸며질 마당은 2005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우래옥 베버리힐스 지점은 계속 운영된다. 마당 프로젝트 기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왼쪽부터 엘덴(시공사) 김촌호 사장, 클레스트 D.M(건축사) 데이빗 김 사장, LA왓타이 사원 프라 라즈다마비데 스님, 최헌태 대표, 영 유 C&H사장. <이승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