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시장 후보 초청 포럼, 한인 참여 호소
샌프란시스코 유력시장 후보 4인초청, 한인커뮤니티와
만남의 광장 포럼이 샌프란시스코 캐서드릴 힐 호텔에서 열리기로 확정돼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가 요구된다.
이번 포럼을 공동 주최하고있는 상항 한인회와 북가주한인변호사협회(KABA), 한미연합회(KAC) 등은 18일 오후 상항 한인회관에서 제3차 준비 모임을 갖고 그동안의 진척사항과 실질적인 인원 동원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준비모임에 참석한 상항 한미노인회 김인주 회장과 상항 한국노인회 김해원 회장 등은 한인 1, 2세가 힘을 합쳐 준비하고있는 샌프란시스코 시장 후보 포럼에 노인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 힘을 실어주기로 합의했다.
이에 유근배 상항한인회 회장은 포럼 당일 노인들의 차편을 제공키로 약속하고 샌프란시스코 필모아와 포스트 스트리트 사이에 위치한 햄버거 숍 ‘버거킹’에서 오후 6시부터 지역 노인들을 행사장으로 수송키로 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있는 이들 3개 단체는 각 교회, 성당, 사찰 등 종교단체와 한인 1, 2세들이 소속돼있는 여러 단체들에게 적극적으로 동참 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인 커뮤니티가 하나로 단결, 주류사회에
한인들의 힘을 보여줄 때 우리의 위상도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30일 열리는 한인 커뮤니티와 시장 후보자 4인과의 만남은 당초 참석을 유보했던 게빈 뉴섬 후보를 제외한 탐
아미아노, 엔젤라 알리아토, 메트 곤잘레스, 수잔 리얼 후보 등이 참석키로 했다.
포럼은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며 4인의 후보들은 각자 주어진 3분 동안 자기소개와 공약 등을 발표 한 후, 40분간 영어, 한국어동시 통역으로 3개 단체가 미리 준비한 5개의 질문에 답하고 나머지 20분 동안 포럼에 참석한 한인들과 즉석에서 질의 문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이날 준비모임에서는 인원동원과 관련한 문제 외에도 시 정부의 한인 소규모 비즈니스 지원방안과 한인타운 건립에 대한 견해, 한인 양로원과 노인 아파트 건립 문제, 한국어 교육의 지원 여부와 가능성 등을 각 시장
후보자들에게 질문하는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