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서 화재 2건 발생

2003-09-19 (금) 12:00:00
크게 작게

▶ 건설중 아파트와 주택등 전소


17일과 18일 오클랜드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 새로 건설중인 아파트 6채를 비롯 10채의 주택들이 전소 또는 불에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17일 화재는 오후 2시 30분경 맥아더 블루버드 1400번지 인근의 신축중인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어났다. 불길은 마침 불어온 시속 25마일의 바람을 타고 크게 번져 아파트 6채가 전소됐다.

연기가 불꽃 파편이 심하게 날리면서 인근 주민 수십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다행이 이 아파트는 완공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입지 않았다.
18일 새벽에도 오클랜드 22가와 23가 인근 오래된 빅토리아양식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4채가 불에 탔다. 화재는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노력으로 오전 4시45분경 진화됐다. 경찰은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으나 30만달러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