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잇는다’
2003-09-14 (일) 12:00:00
한인 150여명을 비롯, 2천여 소수계 관객들이 울프트랩에서 열린 ‘국제 어린이 훼스티벌’의 공연을 즐겼다.
‘문화를 잇는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특별히 훼어팩스 카운티 예술위원회가 한인을 비롯한 소수계 민족을13,14 양일간 무료로 초청, 이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미래(이사장 서준택)를 통해 13일 행사에 참여한 한인들은 ‘부채춤’, ‘소고춤’ 등을 선보인 한국 지구무용단의 공연과 어린이 프로그램 ‘세사미 스트릿’에 나오는 밥 맥그래스씨의 출연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진루시아씨(애난데일 거주)는 울프트랩에 직접 와서 딸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우리미래 김진욱 이사는 주류사회에 참여하는 길은 많겠지만 지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스포츠, 문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린이 훼스티발은 세계 각국의 음악과 춤 등 예술공연을 통해 이린이들의 이해와 화합을 돕기위해 마련되고 있다. <전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