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참석… 19일 착공

LA 한인타운 우래옥(대표 최헌태) 자리에 들어설 엔터테인먼트와 상가의 종합공간 ‘마당’ 분양 설명회에 1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13일 한인타운 우래옥에서 열린 마당분양 설명회에서 설계를 맡은 ‘이머시브 아키텍처’의 데이빗 김 대표는 “향후 18개월간 2,200만달러의 공사비를 들여 2005년 봄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당’ 공사의 융자는 유럽계 다국적 투자회사 크레스티-디엠(Creste-DM)이 맡게되며 ‘마당’에는 우래옥과 영화관을 제외한 나머지 30여업소가 4층 건물에 입주한다.
현재 영화관은 한국의 CJ 엔터테인먼트가 들어오며 커레하우스 등 주류사회 식당도 입주할 예정이다.
‘마당’ 착공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한인타운 우래옥에서 있게 된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