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시 지지율 하락 경제 문제

2003-09-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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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전문가들… ‘타임’ 보도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수주 동안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이라크 불안 요소보다는 국내 경제 문제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최근 진단했다.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5월보다 무려 9%포인트나 하락한 52%로 나타났다.

앞서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조그비 인터내셔널’이 지난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이하로 떨어져 응답자의 45%만이 부시 대통령을 지지했다.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의 스티븐 헤스 연구원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이라크와 경제 문제의 조합 때문이지만 경제에 더욱 많이 기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시 대통령이 지난 5월1일 사실상 이라크 종전을 선언한 이후 60명이 넘는 미군이 게릴라 공격을 통해 살해됐지만 “그 같은 수치도 시내 중심가에서 상처입은 (주식 등의) 포인트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헤스 연구원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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