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렛 재단 1만5천불 전달

2003-09-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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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 국제 문화대학 한국어 교사 양성 위해


샌프란시스코 가주 국제문화 대학(IIC·학정 신연자)은 코렛 재단으로부터 한국어 교사 양성을 위한 한국어 교육학과 지원금 1만5,000천 달러를 전달받고 이 기금은 전문적인 한국어 교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IIC는 기부금 1만 5,000천달러를 한국어 교육학과(석사과정)를 수강하려는 학생 10명을 엄선해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어 교육학과 구은희 교수는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은 교사 지망생이나 교사지만 한국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우기를 원하는 전·현직 교사들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며 이 같은 기부 장학금 외에도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장학금 지원이 준비돼있다고 말했다.
또 구 교수는 한국어 교육학과는 교사들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잘 가르칠 수 있는지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학문이라고 강조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교사 본인의 역량에 맞는 교습법을 터득시키는 것이 최대 과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IIC측은 중국의 대련 외국어 대학의 한국어 학과와 연계해 현지 한국어학과 교수 10여명과 관계자들을 IIC에서 재교육시키는 문제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장학금 관련문의는 415-441-1884 구은희 교수.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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