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회협 주최 복음화성회, 한인에 영적 도전

2003-09-08 (월) 12:00:00
크게 작게

▶ “힘든 삶, 성숙의 기회로 ”

“크리스천들은 승리를 이미 선물로 받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을 오히려 성숙의 기회로 삼으십시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광호 목사)가 주최한 손인식 목사 초청 교포 복음화성회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려 한인들에게 영적 활력을 제공했다.
손 목사(LA 베델한인교회)는 복음화대회 마지막날인 7일 저녁 집회에서 ‘죽어도 좋은 목숨’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도에게 더 이상의 방황은 있을 수 없다”며 그리스도 안에서 확신에 찬 삶을 살아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사도행전 20장을 설교 본문으로 삼은 손 목사는 “생명 자체보다 이 생명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녹슬어 없어지기 보다 하나님께 쓰임받아 닳아 없어지는 삶이 고귀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열린 집회에서 손 목사는 ‘밤이 지나야 아침이 옵니다’ ‘믿음이 열려야 삶이 열립니다’ ‘그리스도인의 깊이’ 등의 제목으로 풍부한 예화와 깊이 있는 강해로 참석자들을 도전했다.
대회기간중 워싱턴 기독합창단, 워싱턴 장로성가단, 서울장로교회, 워싱턴영광교회, 페어팩스한인교회, 워싱턴청소년오케스트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샬롬중창단, 워싱턴여전도회연합회 등은 찬양과 연주, 봉사로 도왔으며 교회협 임원들이 순서를 맡았다. 또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 영생장로교회, 페어팩스한인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등의 찬양팀은 예배전 찬양을 인도했다.
한편 5일 오전에는 교역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열려 손 목사는 30여 한인 목사들에게 지혜로운 목회 비결을 강의했다.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