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민주당 대통령 후보 부시 비난
2003-09-09 (화) 12:00:00
민주당 대통령 후보들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하워드 딘 후보는 7일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대국민연설을 통해 대 테러전 비용으로 870억달러를 의회 요청에 대해 의심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산호세 머큐리지가 8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딘 후보는 7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민주당 로프그렌 하원의원 모금에 참석, 이라크 전쟁에서 얻은 결과는 동맹들의 협조가 아니라 전쟁의 참상이라며 동맹국과 우방들이 이라크 재건사업에 참여하는데 필요한 협상을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로프그렌 하원의원은 딘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첫 번째 하원의원이다.
딘 후보는20대 30대의 젊은층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버몬트 전 주지사.
부시 대통령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과 선 굵은 정강정책이 딘의 특징이며 이러한 그의 입장은 공화당과 구별이 힘든 민주당의 정체성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주지사 시절 주의 재정적자를 흑자로 바꿔놓은 경력이 재정 적자에 헤매고 있는 부시와 잘 대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