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다리 통행료 인상추진

2003-09-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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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의회, 현 2달러를 3달러로 상향


베이브리지를 비롯한 베이지역 7개 다리의 통행료를 현재보다 50% 인상하는 방안을 가주 의회가 추진하고 있다.
가주의회는 8일부터 시작되는 회의에서 주정부가 운영하는 베이지역 교량의 통행료를 현재의 2달러에서 3달러로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다.

의회가 승인할 경우 새로 요금 인상안은 내년 3월 투표에 회부된 후 빠르면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통행료 인상안을 추진중인 단 페레타 주 상원의원은 베이지역 교량의 통행료를 3달러로 인상함으로써 연간 1억4천만달러의 추가 재정수입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페레타 상원의원은 이처럼 확보된 재원을 통해 베이지역의 열차와 버스, 그리고 페리 운영을 확충해 더 많은 주민들이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고도 통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가뜩이나 개솔린값이 오르는데 통행료마저 오를 경우 가계부담이 늘어날 것이라고 반대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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