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한인 가톨릭의 날’
2003-09-09 (화) 12:00:00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가 오는 21일을 `한국 가톨릭의 날’로 선포하고 한인 가톨릭 공동체를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한국 천주교가 7일 밝혔다.
미국 천주교가 미국내 소수민족을 위해 기념일을 제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한인 가톨릭 공동체는 미주 이민 100년 동안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미국 가톨릭 교회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북미주 교포사목부는 워싱턴 대교구장 테오도로 매캐릭 추기경 주례의 기념미사를 봉행하는 것은 물론, 워싱턴 무염시태(無染始胎·원죄가 없는 잉태) 성모성지 대성당내에 한국 성모상 모자이크를 건립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또 1천만단 묵주기도 봉헌운동과 워싱턴 성지순례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