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인상대 사기극, 여성이 발레호등서

2003-09-0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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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호 지역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이는 사람들이 있어 노인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발레호에 있는 한 수퍼마켓에서 나오던 노인은 울면서 다가오는 라티노 여인과 맞부딪혔다.

이 여인은 자신이 18만달러의 로토에 당첨이 되었으나 불법체류자여서 상금을 수령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이여인은 이어 상금을 탈 수 있게 변호사를 고용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때 또다른 라티노 남성이 나타나 여인을 도와 분위기를 몰고 갔으며 노인은 이같은 분위기에 휩싸여 은행 ATM을 통해 돈을 빼서 주었다.
발레호 경찰은 유사한 범죄가 배커빌과 새크라멘토에서도 발생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용의자인 여인은 5피트 6인치 정도의 키에 170파운드 정도로 50세 초반으로 알려졌다. 남자 용의자도 같은 키에 130파운도 정도의 몸무게, 30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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