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에서 25-26일 대규모 컨퍼런스

2003-09-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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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적 한미동맹 재점검한다

▶ 웰든 하원의원.학계.언론계 인사 대거참가

한미동맹 50주년과 한인 미주이민 1백주년을 맞아 21세기에 걸맞는 균형적 한미관계의 모델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오는 9월25-26일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LA에 본부를 둔 국제한민족재단(상임의장 이창주)이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을 주제로 훨스처치의 훼어뷰 메리엇호텔에서 열린다.
주제발표 및 패널로는 커트 웰든 미 연방 하원의원, 장성민 듀크대 객원연구원,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 이원섭 한겨레신문 논설실장, 정운영 경기대 교수,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 이상석 코리아타임스 편집국장등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첫날인 25일 리셉션에 이어 26일 본격적인 토론이 이어진다. 오전 이창주 재단 이사장이 미국, 외세 주도의 한반도 로드맵과 대한민국의 주제발표를 하며 커트 웰든 하원의원(공화)이 한반도 문제와 국제정치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한다. 또 조지타운대 아시아연구소의 데이빗 스타인버그와 뉴욕사회과학연구소의 레온 시걸이 연설한다.
정치 부문에서는 한미관계 동맹의 역사적 배경과 전환논리를 주제로 김홍락 웨스트버지니아대 교수, 현인택 고려대 교수, 장성민 듀크대 객원연구원,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가 발제 및 패널토론을 벌인다.
또 한반도 평화와 한미 및 북미관계 주제토론에는 정상모 MBC 해설위원, 봉영식 펜실베니아대 교수등이 참가한다.
경제 부문에서는 북미관계의 한국경제 영향과 한미경제구조를 주제로 정운영 경기대 교수, 라종오 홀린스대 교수등이 토론을 벌인다.
사회부문은 한인 미주이민 100년의 역사와 재미동포의 위치한 주제롤 놓고 최충문 조지타운대 교수, 김대영 메릴랜드대 교수, 찰스 김 한미연합회 회장등이 참가한다.
마지막으로 미국교육문화가 한국사회발전에 미친 명암과 새로운 인식 주제토론에는 이항렬 쉐퍼드대 교수,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 이종수 하버드대 교수, 김영기 조지워싱턴대 교수가 참가한다.
주최측은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한미관계가 상호 이해와 존중의 균형적 동맹의 시대를 열어가야한다는 민족사적 요구에 따라 그간의 논쟁을 점검하고 이상적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목적을 밝혔다.
국제한민족재단(Korean Global Foundation)은 1999년 민족과 통일 문제를 다루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뉴욕에서 결성한 단체로 매해 세계한민족포럼을 개최해왔다. 문의 213-381-920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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