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컵스 최희섭 빅리그 복귀

2003-09-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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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의 유망주 최희섭(24)이 1일 발표된 시카고 컵스의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면서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그러나 최희섭과 1루수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에릭 케로스와 랜들 사이먼은 25인 로스터에 속해 있어 당분간 최희섭은 선발 출장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최희섭이 5번 타자겸 1루수에 올라 있어 일단 2일 예정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더블헤더에는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성적이 좋을 경우 최희섭은 앞으로 남은 컵스의 28게임에서 절반 이상 출장, 시즌 초반에 보여준 맹타를 다시 발휘할 기회를 잡은 셈이다.
한편 이날 최희섭은 오클라호마에서 열린 오클라호마 레드호크스와의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솔로 홈런 2방과 3타점 3루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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