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수민족 비즈니스 옹호상’ 수상

2003-08-3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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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수 테리씨

▶ 소수민족 비즈니스 활성화 기여 공로


진수 테리씨가 28일 미 8개 서부지역을 대표해 소수민족의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3년 ‘소수민족 비즈니스 옹호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샌프란시스코 하이아트 리젠시 호텔에서 미 상무부 산하 소수민족사업개발부(MBDA) 주최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수민족 기업체 및 기업가 10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 10명중 9명은 건설상, 제조상, 유통상 등 회사나 단체를 대표해 상을 수상했으나 진수 테리씨 만이 유일하게 개인상을 수상했다.
MBDA의 치링 통 부국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은 진수테리씨는 자신이 이 상을 받게 된 이유는 한인의 위상이 그만큼 주류사회에서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 더 나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시 대통령이 올 9월 28일부터 10월 1일을 소수민족 비즈니스 개발주간으로 선포한 것을 계기로 이 기간동안 상무부, MBDA, 스몰비즈니스협회 등이 공동으로 2003년 소수민족 비즈니스 개발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경제발전에 공헌한 소수민족기업체와 기업인들을 선정 상을 수여하게됐다.

진수 테리씨는 비영리 단체인 ‘Success Builders International’와 코뿔소 클럽이라는 비즈니스 관련 단체를 창설, 소수민족 비즈니스 오너들이 리더십과 연설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소수민족 비즈니스의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가 인정돼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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