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시왕씨, 커미셔너 임명

2003-08-3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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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박물관


샌프란시스코 아시안박물관 커미셔너로 임명된 김시왕씨(키잔 인터내셔널 대표)가 28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4시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열린 선서식에서 김 커미셔너는 윌리 브라운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연방 및 가주 법이 부여한 의무를 다하겠다고 서약했다.

91년부터 아시안박물관 후원자로 참여한 김 커미셔너는 98년에는 박물관 재단이사회 이사로 임명됐다. 이날 김씨가 커미셔너로 선서를 마침으로써 아시안박물관 커미셔너 6명중 이종문 암벡스 벤처그룹 회장과 함께 2명의 한인 커미셔너가 활약하게 됐다.

선서식이 끝난 후 김 커미셔너는 연간예산이 1천7백만달러에 이르는 미국 최대의 아시안 박물관의 재정확보에 힘쓰겠다면서 특히 한인으로서 한국문화 소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커미셔너는 당장 오는 10월에 열리는 고려문화재 전시회에 주력하고 단계적으로 한국관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한인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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