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지사 등에 협박 e-메일

2003-08-3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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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타코마 주민 체포

게리 락 주지사를 비롯 판사, 경찰 등 공무원들에게 협박 e-메일을 보낸 타코마 주민이 경찰에 체포됐다.

주 순찰대가 SWAT팀까지 동원해 체포한 데이빗 쿡시(48)는 중범죄인 주정부 요인에 대한 협박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쿡시가 지난 26일 이들 주요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최근 통과된 세금인상안, 가정폭력 법안 등의 개정과 개솔린 가격 인하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이들의 집을 방화하거나 폭파하겠다고 e-메일로 협박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SWAT팀을 동원해 쿡시를 체포했지만 그의 집을 수색한 결과 아무런 위험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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