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계도 계절탄다

2003-08-2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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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가을·겨울 컬렉션

시계도 계절을 탄다.
플래틱 소재로 상상력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스와치’(Swatch)는 최근 가을 겨울 컬렉션을 내놓았다.
오리지널과 스킨, 금속 등 3가지 카테고리에 대해 총 500여 가지의 새 시계가 선보인 이번 컬렉션에서는 가을 겨울의 정취답게 친자연적이면서 이국적, 역동적인 분위기가 강조됐다.
특히 오리지널 부문의 제품들은 시간을 초월한 스타일, 무한 자유 디자인, 향수, 거리 냄새, 에스닉풍, 가을톤, 겨울 정원 등에서 연상되는 모든 영감이 복합적으로 반영됐으며, ‘피부밀착형 두께’를 지향하는 스킨 제품은 남아시아적 색채와 함께 대지, 진흙, 버건디, 자주, 그리고 낙엽색 등을 소재로 했다.

오리지널·스킨·금속등 500여개 선보여
환경친화적-이국적·역동적 분위기 강조


▲디아마(Diama·GS114)-밝고 강렬한 빨강, 노랑, 검정, 파랑 등 원색의 조합으로 발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낸다. 반투명한 고리와 노랑 시침, 빨강 초침 등이 특징이고 3, 6, 9, 12로 단순 처리한 숫자는 검정색에 노랑 테를 둘렀다.
▲치오콜라티노(Cioccolatino·GE701)-색색 헝겊을 기운 듯한 이 가죽시계는 맛 다르고 색 다른 고디바 초컬릿 상자 같다. 시계 줄이 앙증맞은 반면 시계 판은 우아하고 깔끔하게 처리, 묘한 대비를 이룬다. 베이지·브라운 계열 의상, 가죽 소재 액세서리 등에 잘 어울린다.

▲YSS154 HA/HB-견고하고 세련된 팔찌형 시계로 남아시아의 유물을 연상케 한다. 깜찍한 라운드 스타일로 손목 부위에 박힌 빨강, 주황, 풀색 등의 점들이 감각적이면서도 가을 색감이다.

▲골든 크라이(Golden Cry·SFK189G)
▲스윗 사롱(Sweet Sarong·SFK187)
▲프레즈 바닐(Fraise-vanille·SIK112)/ 블루베리 잼(Blueberry Jam·SIK111)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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