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손순희)가 무료 영어·컴퓨터 교실의 수업장소를 한곳으로 통합,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한인회는 그동안 실버스프링의 큰무리교회와 길크리스트 다민족문화원, 게이더스버그의 베다니장로교회 등 3곳에서 진행했던 수업 장소를 올 9월 가을학기부터 실버스프링의 워싱턴지구촌교회로 이전한다.
지구촌교회로의 수업장소 이전은 인터넷 수업의 불편 해소와 보다 효과적인 교육성과를 내기 위한 것.
손순희 수도권MD한인회장은 "큰무리교회에서는 전용 케이블을 통한 인터넷 수업이 불가능해 컴퓨터 교육은 타장소로에서 실시해야 했다"면서 "이번에 지구촌교회로 수업장소를 옮김에 따라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해소되게 됐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그러나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실시돼 왔던 영어교육은 폐지되고 컴퓨터 수업은 메릴랜드상록회가 실시하는 컴퓨터 수업과 통합돼 운영된다.
이번 학기에는 생활영어(초급·중급, 시민권 반), 컴퓨터(기초, 인터넷, 엑셀, 워드) 등 7개 과정이 개설된다. 생활영어 강좌는 낮 반이 오전 10시에서 12시, 저녁 반이 오후 7시에서 9시 매주 화·목요일, 컴퓨터 강좌는 낮 반이 오전 10시에서 12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반이 오후 7시에서 9시 월·화·목요일 열린다.
등록 및 개강식은 21일 오후 7시 워싱턴지구촌 교회서 열리며 한 강좌당 등록비는 영어 25달러, 컴퓨터 60달러이다.
한편 한인회 소셜워커로 있는 이영진 총무는 개강식 때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과 관련 한인회 봉사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문의: 한인회(240 )893-5004, 이영진 총무(30 1)674-6560.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