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 독립된 인격체로 대하라
2003-08-21 (목) 12:00:00
▶ 좋은 아빠들의 모임 올바른 자녀 교육 세미나 주최
자녀교육의 원칙에는 시간? 신뢰?대화?책임?자신감?규칙 중시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18일 저녁 산호세 아이파크에서 ‘좋은 아버지의 모임’ 정기 세미나에서 청소년 상담 전문가인 매튜 리 유 박사는 “자녀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대하라”고 주문하면서 “올바른 자녀 교육의 자세로 부모들의 인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리 박사는 성공한 자녀교육의 실례를 예로 들면서 “미국인과 한국인 부모
의 차이는 자녀 교육과 관련된 지식 탐구와 시간투자”라고 지적했다.
특히 “자녀 교육에 대한 책을 구입해 읽는 방법도 자녀를 이해하고 교육 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자녀 교육 세미나등을 참관하는 것도 올바른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청소년들의 마약 복용의 심각성이 밝혀지기도 했는데 리 박사는 “유혹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 시절인 만큼 부모들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심 속에는 부모들의 고압적이고 일방적인 시각보다는 인내를 갖고 자녀를 이해하고 대화하며 보살펴 주는 것이 올바른 자녀 교육을 시키는 부모들의 자세라고 권유했다.
또한 부모로서의 강한 책임감이 자녀들에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자녀들과의 솔직한 대화도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날 강연은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자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약3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강사와의 질의 응답시간도 준비돼 자녀 교육에 대한 의견도 교환됐다.
<홍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