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한인회(회장 김백규)는 15일 하오 아틀란타 한인회관에서 한인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백규 한인회장은 “5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모든 한인들이 심기일전, 미 주류사회에서 한인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경축사를 대신했다.
김성엽 아틀란타 총영사는 본국 노무현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했다. 노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이제 정부 수립 55주년을 맞이해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이 된 사실을 토대로, 자주국방과 한미동맹을 통해 평화정착을 이루는 데 전력을 모을 때"라고 말했다.
이어서 류형선 노인대학장의 기념사와 광복절 노래 합창이 있었으며 뒤이어 아틀란타 한인 노인회 풍물단 창단식이 거행됐다.
이날 광복절 기념식과 겸해 치러진 노인회 풍물단 창단식에서는 창단에 도움을 준 공로로 배병수 영사, 임재환 총무이사, 이회표 풍물팀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또한 노인들의 소셜 업무를 위해 봉사해준 소셜 워커 어트로 브라보, 욜란다 쿡, 그리고 유춘란, 이문영, 장이분, 원용란씨 등이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행사 말미에 북과 장구, 꽹과리 등을 동원한 노인회 풍물패들이 등장해 한마당 축제를 재연, 모든 참석자 들이 함께 어우러져 광복의 기쁨을 나눴다.
/김선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