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터미네이터, 나도 실리콘밸리와 밀접하다

2003-08-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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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 투자사들에 막대한 자금 투입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보궐선거의 공화당 후보로 나선 배우 아널드 슈와츠네거가 벤처 투자자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슈와츠네거는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사들에 이미 막대한 금액을 투자한 경력이 있으며 유명 벤처 투자자들과의 관계도 밀접한 관계에 있다.
슈와츠네거는 헬스케어 종목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아카시아 벤처 파트너에 1백만달러의 자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도 적게는 10만달러에서 1백만달러까지 벤처 펀드 자금을 10여개사에 투입했다.

이런 관계로 팀 드래퍼나 클러이너 퍼컨스의 플로이드 크밤 실리콘밸리 대표적인 벤처 투자자들은 슈와츠네거의 지지를 심각히 고려중이다.
이는 슈와츠네거가 투자한 자금들이 벤처 투자자를 거쳐 신생 벤처 기업들의 운영 자금으로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정치자금 사용에 따른 법적 문제도 야기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슈와츠네거는 자신의 수석 재정ㆍ경제 담당 보좌관으로 투자 전문가인 워런 버핏을 기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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