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날의 자각’8인전

2003-08-1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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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 갤러리서 개막

맥클린 소재 대가 갤러리(대표 김원옥)에서 12일부터 ‘여름날의 자각’을 주제로 한 8인전이 시작된다.
전시회에는 조각가 유수자씨와 서양화가 나오미 정씨를 포함한 한인작가 2명과 페트라 거버, 패트릭 거윈, 새론 무디, 루이스 새니쉬, 제이미 브룩 등 미국 작가 6명이 참가, 총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원옥 대표는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여름날 오후, 꽃과 바다 등 자연을 담은 풍경화와 정물화 등을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작품전"이라고 말했다.
볼티모어에 거주하는 조각가 유수자씨는 유머러스하고 상징적인 사람의 다양한 표정을 통해 삶과 생명의 소중함을 추구해 온 자신의 작품세계를 반영한 ‘3명의 방문객(Three Visitors)’과 ‘바다에서의 자각(Awaking at the Ocean)’ 등의 독특한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대가 갤러리가 주최한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미술공모전’ 입선 작가인 서양화가 나오미 정(맥클린 거주)씨는 반추상화 작품 ‘풍경 속의 동물들’을 전시한다.
‘꽃의 작가’ 패트릭 거윈씨는 아크릴릭 작품 ‘튤립’, 새론 무디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스케치 작품 3점 등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내달 6일까지 계속된다. 주소:8100 Old Dominion Dr. Mclean
문의:(703)760-761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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