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도미니카세계선교신학교 원주민 졸업생 9명 배출

2003-08-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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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선교 씨앗, 열매 맺었다

▶ 주예수교회 파송 최정희 선교사 설립

한인 해외선교사가 땀과 정성으로 뿌린 복음의 씨앗이 결실을 맺고 있다.
리치몬드 소재 주예수교회(배현찬 목사)에서 파송한 최정희 선교사가 세운 도미니카 중앙세계선교신학교는 지난달 24일 졸업식을 갖고 9명의 신학사와 1명의 신학석사를 배출했다.
또 도미니카 복음교단 총회장 주관으로 목사 안수식이 거행돼 졸업생중 목사 고시를 통과한 세 명은 이날 목회로의 첫 부름을 받았다.
개혁장로회 신학교를 졸업하고 10여년전부터 도미니카 바니에서 홀 몸으로 빈민선교와 신학교육 사역에 삶을 바쳐온 최정희 선교사는 1996년 도미니카 중앙선교회를 인가받은 후 신학교를 설립, 목회자 양성에 주력해 왔다.
최 선교사를 파송한 주예수교회는 현지 교단의 요청에 따라 지속적인 선교 후원을 할 계획이며 빈민 지역에 있는 싼따로사교회와 베자메교회 건축도 협력하기로 했다. 싼따로사교회와 베자메교회는 이날 목사 안수를 받은 길마 목사와 에만 목사가 담임하게 된다. 이밖에 주예수교회는 선교센터 건립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예수교회는 최선교사 외에 러시아에 김진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최선교사는 베다니교회, 안디옥교회, 계자시선교회, 예루살렘침례교회, 헤브론교회 기도원선교회, 동부기독의료선교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졸업식에는 도미니카 복음교단 관계자들과 신학교 관계자, 이사장 배현찬 목사, 주예수교회 단기선교팀 등이 참여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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