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병역 연장 신청 급증

2003-08-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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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영사관 지역 전년 비해 크게 늘어


주상항총영사관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입영연령 한인들의 병역연장 신청 건수가 전년도 4∼7월 같은 분기에 비해 올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상항총영사관(총영사 김종훈)에 접수된 병역연장 신청 건수가 지난 4월 26건, 5월 25건, 6월 25건, 7월 27건 등 총 103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2년 4월 19건, 5월 15건, 6월 18건, 7월 17건 등 총 69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주상항총영사관의 이인기 민원담당 영사는 "대부분의 병역연장자들은 자신의 학업과 관련해 군 입영시기를 연장하고 있다"며 재학생 입영연기 제한연령에 관해 설명했다.

군 입영연기는 ▲전문대학인 경우 23세 ▲4년제 대학인 경우 25세 ▲ 의·치과, 한·수의과인 경우 27세 ▲일반 대학원인 경우 27세 ▲의·치과, 한·수의과 대학원인 경우 28세로 제한된다.
또 이 영사는 영주권취득 등 국외이주 사유로 병역의무를 면제받은 사람이 해당 법규를 몰라 병역감면처분이 취소돼는 경우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임시 체류자, 영주권자, 이중국적자 등의 병역의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영사관 웹사이트 www.koreanconsulatesf.org에서 얻을 수 있다. 문의 415-921-2251.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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