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비만, 매년 점검을
2003-08-06 (수) 12:00:00
미소아과학회(AAP)는 모든 어린이들이 매년 비만증 진단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소아과학회는 아동비만과 관련해 처음으로 발표한 지침에서 건강해 보이는 어린이들을 비롯해 모든 아동들이 매년 체질량지수(BMI)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8월 학술지에서 발표했다.
BMI 지수는 신장 대 체중 비율로 성인의 경우 BMI 지수가 25이상이면 과체중, 30이상이면 비만으로 간주되는데 어린이는 연령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미 대부분의 소아과 의사들은 어린이들의 신장과 체중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나 이번 지침은 특히 BMI 지수가 너무 빠르게 증가하는지 주의를 기울일 것을 조언하고 있다.
소아과 학회는 또 TV 시청과 비디오게임을 2시간 이하로 제한하고 운동을 권장하는 한편 비만증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난 모유를 먹일 것을 부모들에게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