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오 산업군단이 미국시장진출과 투자자본 유치를 위해 4, 5일 양일에 걸쳐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한-미 바이오 제약기술 교류포럼’에 참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미 바이오·의학연구회(Society of Biomedical Research)가 공동으로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소재 매리엇 호텔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략적 제휴, 투자증대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투자 ▲대학 및 연구기관, 벤처기업 등 기술보유자가 기술설명을 통한 기술이전의 기회를 갖는 ‘기술이전’ 분과토의로 나눠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LG생명과학, 종근당, (주)유유, (주)태평양, 중외제약 등 7개 제약산업체와 (주)바이오니아, 솔고바이오메디칼 등 15개의 생명공학 벤처업체, 그리고 특허·투자관련 컨설팅회사 등 25개 업체가 참석했다.
미측에서는 뉴욕증시 및 나스닥에 상장된 Eli Lilly and Company와 Human Genome Science 등 5개의 대형 제약업체와 Synergy America, GenVec등 11개의 생명공학 관련업체, 컨설팅업체, 로펌 등 총 21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 해외기술이전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제약협회·한국바이오벤처협회·한국보건산업벤처협회 등이 후원했다.
또 미측에서는 SBR이 주관하고, 메릴랜드주정부, 메릴랜드바이오동맹, 몽고메리카운티 등이 후원했다.
이와 관련, 더글라스 던컨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는 4일 개막식에 참석,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한편 바이오산업 및 연구개발 동향 파악과 재미연구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는 SBR 연례 컨퍼런스는 동일 장소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