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흡연, 폐암 위험 최고 20배

2003-08-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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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의 폐암 위험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10-20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후생성 특별조사위원회는 최근 일본과 해외에서 발표된 약 1천건의 폐암관계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해 이 그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폐암진단-치료지침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위는 또 폐암환자의 80-85%는 습관성 흡연자들이며 간접흡연 노출도 폐암 위험을 21-26%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물론이고 간접흡연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도 폐암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조사위는 또 암조직의 제거 후 재발 차단을 위해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방사선 치료는 환자의 상태를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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