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흥도 곧 인터넷 뱅킹

2003-07-3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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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뉴욕 통합 완료

지난 3월 캘리포니아 조흥과 뉴욕 조흥과의 합병으로 탄생한 아메리카 조흥은행이 내부업무의 통합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영업경쟁력 강화에 들어갔다.
아메리카 조흥 캘리포니아 지역본부는 케이트 최씨를 마케팅 책임자로 영입하고 1-2달내 인터넷 뱅킹을 시작해 잔액 조회와 자금이체 등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조흥은행이 오는 8-9월 신한 지주회사에 편입되면 총자산 986억달러로 자산규모가 한국 2위, 세계 86위로 급상승하게 되며 한국 조흥에서 100% 출자한 현지법인인 아메리카 조흥은 신한지주회사 소속이 돼 영업기반이 더욱 강화된다.
조흥 캘리포니아 조수환 행장은 “대형 금융회사인 신한 지주회사가 주주라는 배경을 기반으로 더욱 활발하고 적극 영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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