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브레이크 결함 조사확대
2003-07-30 (수) 12:00:00
고속도로 교통안전청(NHT SA)은 포드의 1995~1997년형 크라운 빅토리아 및 이와 유사한 링컨·머큐리 세단에 대한 후륜 브레이크 결함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NHTSA는 700건이 넘는 불만 및 보증수리 사례 신고를 받아 해당 모델 차량 78만5,000대 이상을 대상으로 공학적 분석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NHTSA는 또 폭스바겐 아우디 A6 세단의 대시보드에서 갑작스런 화재가 발생했다는 보고 3건을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1999년과 2000년형 차량 5만6,740대를 대상으로 한다고 NHTSA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