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냉면 ‘손쉽게 만들수 있어 그만’
2003-07-30 (수) 12:00:00
식성대로 먹을수 있게
칡, 녹차, 생냉면까지
육수도 동치미, 사골 다양
색소, 방부제 사용안해
건강에도 큰 영향없어
여름철 별미로 인기
시원한 국물에 말아먹는 쫄깃한 냉면 한 그릇. 한여름 더위 쫓는 데는 냉면이 최고다. 그러나 간단해 보이면서도 만들기 가장 어려운 요리중 하나가 바로 냉면.
냉면 솜씨가 아쉬운 주부들을 위해 요즘 마켓 냉동칸에는 10여종의 생 냉면들이 나와있다.
같은 인스턴트 냉면이지만 생 냉면은 건 냉면에 비해 면발이 쫄깃거리는 데다가 동치미냉면, 사골냉면 등 육수도 종류가 다양해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
열을 내려준다는 칡을 넣어 만든 칡냉면, 향긋한 녹차를 첨가한 녹차냉면 등 맛과 향만큼이나 건강에도 좋은 제품들을 앞다퉈 개발하고 있다. 특히 녹차냉면은 면발이 녹색으로 시각적 효과를 가미하기도 했다.
육수 역시 깔끔한 맛의 동치미냉면, 담백하고 깊은 맛의 사골냉면 등 다양해져 과거 한가지 분말스프에만 의존하던 때에 비해 맛이 향상된 것은 물론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물을 탈 필요도 없는 액상 육수에 면발을 30분 데치기만 하면 되는 냉면도 있어 가정에서 즐기기에 매우 간편하다.
또한 색소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즐거운는 여름철 별미가 아닐 수 없다.
가격은 2~4인분 기준 1팩에 2.99달러~4.99달러 정도.
<라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