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2분기 실적
40%육박 성장세
중앙은행(행장 김선홍)의 2·4분기 영업실적이 순익, 자산, 대출, 예금 등에서 40%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6월30일 기준, 상반기 순익은 560만4,000달러로 전년동기 405만6,000달러에 비해 38.17% 늘었다. 자산은 35.86% 늘어난 8억9,244만4,000달러, 대출은 36.19% 늘어난 6억839만8,000달러, 예금은 34.82% 늘어난 7억9,412만달러, 대손충당금은 36.19% 늘어난 735만달러를 기록했다. 자산수익률(ROA)은 1.46%, 자본수익률(R OE)은 17.63%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며 경영효율성은 54.91%를 기록했다.
중앙 김선홍 행장은 “한인 비즈니스와 가정을 상대로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라, 30%넘는 성장
나라은행(행장 벤자민 홍)의 2·4분기 영업실적이 자산, 대출, 예금, 순익등에서 전년대비 30%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순익은 663만9,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16%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자산은 전년동기대비 34.49% 늘어난 10억6,744만1,000달러, 대출은 32.63% 늘어난 8억1,005만달러, 예금은 31.16% 늘어난 8억6,264만9,000달러를 기록했다. 대손충당금은 전년동기대비 47.03%늘어난 1,004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자산수익률(ROA)은 1.31%, 자본수익률(ROE)은 19.32%를 기록,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 벤자민 홍행장은 “가주와 동부에서 지점수가 늘어나고 경영효율성도 61.51%에서 57.40%로 낮아지는등 개선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웹사이트 제작용 야후, 소프트웨어 출시
세계 최대의 인터넷 기업인 야후가 중소 기업고객을 위한 설계용 소프트웨어 ‘사이트빌더’(SiteBuilder)를 출시, 공급 중이라고 다우존스가 22일 보도했다.
야후측에 따르면 이 소프트웨어는 소규모 기업 고객들의 수요 충족을 위해 자바 기반 고객의 편의에 맞춰 설계, 개발됐으며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웹사이트를 쉽게 개설, 관리할 수 있다. 사이트빌더는 웹사이트 제작에서 개설까지 단계별 안내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고, 200개 이상의 템플릿이 제공된다고 야후측은 설명했다.
제공과 더불어 이미지 화면 가져오기, 삭제, 삽입, 편집, 겹치기와 사전검색 및 원상 복귀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야후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