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살충제
2003-07-19 (토) 12:00:00
최근 기온이 80도 이상 치솟으면서 더위를 피해 집안으로 기어 들어오는 개미떼로 골치를 앓는 가정이 늘고 있다.
마켓이나 드럭스토어의 살충제 섹션에는 스프레이, 베이트(bait), 그래뉼, 파우더 등 여러 종류의 개미킬러가 판매되고 있는데 스프레이는 눈앞에 나타난 개미를 당장 제거할 수는 있지만 살상 효과가 장기적이지 않다. 사람이 없을 때 분사하는 것이 좋고 특히 주방에 사용할 때는 음식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음식이 닿을 수 있는 싱크대 같은 곳은 직접 뿌리지 않았더라도 반드시 물과 세제로 닦아내도록 한다. 화장실에 사용할 때도 칫솔과 양치컵을 치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디스크형의 베이트(bait)는 사용이 간편하고 안전해 많이 쓰인다. 내부에 강력한 유인 살충성분의 먹이가 있어 숨어있는 개미는 물론 개미굴까지 효과적으로 박멸시킬 수 있다. 종류에 따라 몇 개월에 한번씩 새 것으로 갈아 줘야 하며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