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연합회, 애난데일 지역 경찰 관계자 초청 대책회의

2003-07-1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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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쇄 강도사건 대책 나섰다

최근 무장 강도사건이 한인타운인 애난데일에서 잇달아 발생, 한인업소들 사이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회가 안전대책마련에 나섰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근)는 17일(목) 낮12시30분 한인연합회관에서 애난데일을 관할하고 있는 메이슨 디스트릭의 페니 그로스 수퍼바이저와 새런 스미스 경찰서장, 강력반 형사를 초청, 최근 일어나고 있는 무장강도사건과 관련 대책회의를 갖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미스 경찰서장이 수사 브리핑을 하게 되며 그로스 수퍼바이저가 한인사회에 대한 협조당부와 함께 커뮤니티 안전을 위한 조치들을 소개한다. 또 한인들과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진다.

김영근 회장은“한인타운으로 자리잡고 있는 애난데일에서 무장 강도 사건이 계속해 발생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갖게됐다"며“이번 기회에 한인타운 치안 및 안전을 강력히 요청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협조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난데일 연쇄 강도 사건은 지난 5월 애난데일 하이스쿨 근처에 있는 세븐 일레븐에서 시작돼, 지난 6월에는 쉘 주유소와 한인 경영 주유소 등이 권총 강도에 의해 돈을 털렸다. 또 이달 들어서 세 차례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14일에는 가정집에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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