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지역 기독축구 리그전

2003-07-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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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나’ 우승 영예

▶ 7회 대회-9개팀 참가 8월부터 시작

6회 버지니아지역 기독축구리그 우승컵은 리그 성적 1위를 달리던 코리아나팀에게 돌아갔다.

13일 메이슨 디스트릭트 축구장에서 열린 결승 경기에서 코리아나는 리그 성적 2위로 역시 우승컵을 노리는 임마누엘팀을 만나 접전을 벌였으나 양팀 모두 전후반 득점에 실패, 승부차기 끝에 4대3으로 승리했다.

3위 결정전은 센터빌(리그 3위)과 기드온(4위)의 대결이 예정됐으나 기드온팀의 기권으로 센터빌팀에게 트로피가 돌아갔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코리아나의 퀸 백 선수가 최우수상을, 임마누엘의 윤덕영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양종국 감독(코리아나)이, 우수 코치상은 김성곤 코치(기드온)가 각각 수상했다. 또 매너상은 이홍근 목사 이하 팀전원이 깨끗하고 성실한 경기로 모범을 보인 예원교회가 차지했다.

대회장 한성호 목사는 "기독인들의 신앙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 교회간 친목을 다지는 버지니아기독축구리그가 한인들의 성원으로 발전해가고 있다"며 "선수들이 스스로 규칙을 준수하고 상대팀을 위하는 세련된 경기력을 보여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편 7회 대회는 8월3일부터 11월9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메이슨 디스트릭트 축구장에서 열리며 목양교회가 주최하고 우드맨생명보험이 후원한다.

참가팀은 워싱턴목양교회, 예원교회, 열린문장로교회, 맥클린장로교회, B.C. 미국인교회, 새한장로교회 등 6개 교회와 기드온, 코리아나, 임마누엘 등 3개 축구팀.

주장회의는 19일(토) 저녁 8시 워싱턴 목양교회 회의실에서 열리며 각 팀 2명(감독 및 코치)의 대표가 최종 선수명단을 지참하고 참석해야 한다. 문의:대회장 한성호 목사(703)329-9066.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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