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린이 익사사고 주의해야

2003-07-1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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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과 바닷가 안전수칙

이번 주말 베이지역의 최고기온이 100도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돼 익사사고 등 자녀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 안전 협회(NSC)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300여명의 5세미만 어린이들이 익사사고로 사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매년 3천 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물놀이 중 사고로 병원을 찾고 있다고 밝히고 심한 경우 뇌 손상 혹은 다른 신체 장애를 가져 올 수 있다며 안전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수영장이나 바닷가 안전 사고 예방은 ▲어린이가 물놀이를 할 경우 향상 부모나 어른이 주의를 가지고 아이들을 관찰토록 한다. ▲만일 수영장 근처에서 어린이를 잃어버렸을 경우, 맨 먼저 수영장부터 체크한다. ▲어린이가 수영강습을 받았더라도 어른의 허락 없이 혼자는 절대로 수영하지 않는다. ▲수영이 미숙한 경우는 반드시 안전 기구를 착용한다. ▲몸 점검 및 준비동작을 하고 발끝부터 천천히 가슴 쪽으로 물을 적신다. ▲수영장의 깊이가 120cm이하인 곳에서는 절대로 다이빙하지 않는다. ▲수영장 물 속으로 머리가 아닌 발부터 들어간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 구명 기구 등과 전화를 가까이 둔다. ▲수영장을 떠날 때 반드시 주변의 공 등 물위에 뜨는 장난감들을 치운다. 어린이가 장난감에 흥미를 가져 자칫, 물 속에 빠질 수도 있다. ▲만약 개인 수영장이 있다면 인공호흡(CPR)을 반드시 할 줄 알아야 한다 등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사고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만약 개인 수영장을 소유하고 있다면 수영장 주변에 장애물을 설치할 것을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익사사고는 어린 자녀가 사라진 후, 5분 안에 발생하기 때문에 장애물을 설치함으로서 어린 자녀가 수영장에 도달하는 시간을 늦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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