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성간 성행위 처벌은 위법?

2003-07-1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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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자 칼럼

▶ 장인식 목사(아틀란타한인장로교회)

지난 26일 연방 대법원은 동성간의 성행위를 불법화한 텍사스주의 ‘소돔이(Sodomy)법’을 6대 3으로 위헌판정을 내렸습니다. 엔소니 케네디 대법관은 ‘동성애자도 사생활을 존중받을 권리를 갖고 있다. 주 정부는 이들의 사적인 성행위를 범죄로 규정함으로서 동성애자들의 존재를 비하하거나 이들의 운명을 통제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함으로서 동성간의 성행위를 합법화 시켰습니다.

텍사스와 그 밖의 12개 주들은 그 동안 동성간의 이러한 일들을 ‘상궤를 벗어난 성행위’라 하여 규제를 해 왔었는데 이제는 법적으로 이들을 규제할 근거가 없어지고 만 것입니다.

동성애자들은 이것을 크게 환영했고 ‘게이 프라이드’라는 행사를 통해 대대적인 축제를 벌였습니다. 이 후속 타로 신앙과 보수의 기치를 걸고 운영되던 대형 ‘월 마트’도 동성애자들을 위한 보호법을 제정을 했다고 7월 2일자 아틀란타 저널 콘스티튜션 신문을 싣고 있으며 3일자 신문에는 게이들이 동성간의 결혼을 합법화 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자 부시 대통령은 ‘결혼이란 남녀가 하는 건데...’라며 반대 입장을 밝히자 이들은 투표를 통해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했다합니다.

절대 가치기준이 사라진 현대 사회의 병폐가 하나 둘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해서 살겠다는 데 어떻게 현 사회가 말릴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가정정립의 혼란으로 후세들의 정신 세계가 황폐하게 될 것이 뻔하고 결국 그로 인해 사회도 병들고 결국 인류에겐 재앙으로 돌아 올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돌고 돌아 온갖 것이 다 바뀐다 할지라도 절대 바뀌지 않는 가지 기준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의도입니다. 남자 동성애간의 성관계를 나타내는 ‘소돔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에 나오는 말로 ‘소돔과 고모라’라는 성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그들이 그곳에서 동성간의 관계에 심취해 있다가 결국 하나님이 내리신 유황불로 재앙을 맞은 곳입니다. 거기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유럽 몇 나라와 캐나다는 이미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합법화했고 미국에서는 투쟁 단계에 와있습니다. 전통으로 반대하자니 전통은 이미 무너진 지 오래고, 종교를 들어서 반대하자니 정치와 종교의 분리 때문에 곤란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을 향해서는 이들이 결혼의 합법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교회에 대해서는 동성애 성직자의 안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동성애자들의 결혼 및 성행위를 인정토록 하고 성직자도 세워서 완전한 동성애자들의 천국을 만든다는 것이 그들의 이론입니다.

예수님은 동성애자들을 포함한 모든 죄인들을 불쌍히 여겨 부르셨습니다. 그 이유는 죄에서 돌아서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곧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법정은 동성애자들의 성행위 처벌은 위법이라고 판결 났다할지라도 하나님의 법정에서는 아직도 유효하다고 성경에 쓰여져 있습니다. 공립학교에서 다양한 학문을 배워 판단 이 흐린 우리 자녀들에게 변치 않는 하나님의 법을 잘 가르쳐 주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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