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주민들 ‘가방끈 길다’

2003-07-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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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졸이상 42%, 전국평균 훨씬 상회

워싱턴지역 주민들의 교육수준이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브루킹스 연구소가 2000년 센서스 조사에 근거,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지역의 주민들은 42%(전국평균인 24%)가 최소한 대학이상의 교육을 받았으며 이중 20%가 대학원까지 마쳤다.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보고서는 또 아시아계, 백인, 흑인은 워싱턴지역 교육수준을 높인 반면 비숙련 히스패닉계 이민자의 유입는 이 지역 교육수준을 낮추었다고 밝혔다.


또 워싱턴지역의 흑인, 아시아계, 히스패닉 거주자는 미국내 타 지역의 이들 인종보다 교육 수준이 높고 특히 아시아계의 교육 수준이 높다고 지적했다.

백인과 아시아계는 워싱턴지역의 경우 각각 50%, 54%가 대학을 마친 반면 흑인은 24퍼센트, 히스패닉은 21퍼센트만이 대학을 졸업했다. 전국 평균 아시아계의 대학 이수자는 44%로 나타났다.

워싱턴지역중 학력수준이 높은 곳은 훼어팩스, 몽고메리, 알링턴, 프린스조지스 카운티와 알렉산드리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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