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얘기 밖에서 마세요"
2003-07-11 (금) 12:00:00
실리콘밸리 지역에서는 자칫 회사 내용을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다간 간첩 혐의로 체포될 수 있다.
KNTV는 최근 보도에서 실리콘밸리 지역에 위치한 IT 기업들이 직원들의 회사 기밀 누설로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손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의 IT기업들의 기밀 누설자들의 체포와 기밀 보호를 위해 연방수사국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실리콘밸리 IT 기업들의 제품 정보가 회사 최대의 기밀인 만큼 제품 기밀 보안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직원들 또한 자칫 회사 기밀을 누설한 사실이 발각되면 해고는 물론 수사국에서 조사를 받게된다.
연방수사국의 한 수사요원은 기업들로부터의 수사 요청 사례가 즐비하다며 컴퓨터 스페셜리스트등을 동원 다양한 하이테크 간첩 범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품 개발과 디자인을 위해 막다한 자금을 투입하는 기업들로서는 기밀 누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연방수사국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