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 순회공연

2003-07-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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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국제 구호기관인 월드비전이 선명회 합창단으로 명성이 높았던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을 초청, 미국 순회공연을 갖는다.

이번 아틀란타 공연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의 목소리’ 주제로 35명의 연주반이 참여, 종교음악, 예술가곡, 미국민요, 한국민요, 고전무용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다채롭고 감동적인 공연을 펼치게 된다.

한국 전쟁고아와 미망인들을 돕기 위해 창단된 월드비전이 우리정서에 맞는 동양식 표기로 한국에서 ‘선명회’로 명명되었다가 한때 통일교 문선명씨의 이름과 혼동돼 같은 단체라는 오해가 발생, 원래 표기인 월드비전으로 명칭을 바꿨다.


1960년에 월드비전의 창시자인 피얼스 목사와 한경직 목사에 의해 창단되어 지난 40여년동안 4,000여회 이상의 연주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은 1978년 영국 BBC 방송 세계 합창 경연대회에서 동양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천상의 메아리’로 불려진 바 있다.

한편 27일 하오 5시 아틀란타 연합 장로교회 공연은 무료이며 자의에 따라 후원할 수 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문의:1-800-648-6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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