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美 성인 고혈압 3명에 한명 꼴

2003-07-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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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혈압 인구가 늘면서 성인 3명 중 한명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미국의 CNN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사우스캐럴라이나대학의 이하브 하자르 박사와 위스콘신 의과대학의 시어도어 코첸 박사는 정부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CNN은 전했다.

하자르 박사와 코첸 박사는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1999-2000년 성인 고혈압 인구는 28.7%로 1991년 조사 때보다 3.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60세 이상은 거의 3분의 2가 고혈압이었다.


이 중 68.9%는 스스로 고혈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이 중 58.4%는 치료를 받고 있고 이 중 43.6%는 고혈압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분석에 사용된 고혈압 기준은 140/90이지만 최근 정상혈압의 권장기준이 130/85로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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