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0대 후반 신인호씨 변사

2003-07-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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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엘 로얄 쇼핑몰에서 스타렉스신발가게를 운영하는 신인호씨(57세)가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오후 5시30분 오델리아 로드 리치랜드 옥스 자신의 아파트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평소 아주 명랑했던 것으로 알려진 신인호씨의 갑작스런 죽음을 놓고 한인 일각에서는 자살이라고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의 재키 샌더 프라퍼티 매니져는 “신씨가 말은 없으나 항상 얼굴이 밝아 자살했다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며 “경찰의요청으로 신씨가 거처하는 방문을 열었을때 성경책이 열려있고 물건등이 가지런히 정돈된 점으로 미루어 자살로 단정할만한 그 어떤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신씨는 이 아파트에 99년부터 혼자 거주해 왔다 한다.
한편 변사체로 발견되기 하루전인 3일 오후 엘로얄 소핑몰 그의 가게에 나온 신씨를 보았다는 한인은 “항상 명랑한 성품의 소유자인 그가 자살했다고는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신인호씨의 시신은 현재 달라스 경찰이 정확한 사인을 부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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