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단체, 한반도 평화운동
2003-07-09 (수) 12:00:00
▶ 핵 문제·평화체제 수립 촉구… 25~27일 미 전역
자주민주통일 미주연합을 비롯한 미주동포 전국협회, 노둣돌, 통일맞이 나성포럼, 재미청년연대 등 미주 전역의 20여 개 친북 동포단체들이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체제 수립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오는 25~27일 미 전역에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최근 ‘민족자주 평화실현 미주위원회’(이하 자주평화 미주위원회)를 결성한 이들 단체는 "캠페인은 북한의 핵무기 문제로 미ㆍ북간 정치ㆍ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반도 전쟁위험을 종식시키고 한반도 평화체제 수립을 촉구하는 것"이라며 "미ㆍ북간 불가침협정을 체결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캠페인은 미국 정부와 의회, 한반도 문제 전문가 초청 ‘코리아 평화토론회’, 미ㆍ북 평화협정체결 촉구 서명운동 전개, 미 주요 언론을 상대로 한 홍보활동, 코리아 민족민주운동 토론회(26일), 자주평화 실현 백악관 앞 대회(27일) 등으로 진행된다.
자주평화 미주위원회는 캠페인에 국내 사회단체, 일본과 유럽 등지의 재외동포 단체, 그리고 타민족 단체들도 대거 참여시킬 계획이다. 자주평화 미주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한 인터넷 사이트(www.july27.org)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 문의는 e-메일(info@july27.org)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