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북도민 단합이 통일의 지름길”

2003-07-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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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방문한 오자복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장

5일 나일스 소재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열린 2003년도 해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초청사업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시카고를 방문한 오자복 이북 도민회 중앙연합회장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이북도민들의 단합된 노력이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시카고 지역의 이북도민들도 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 연합회장은 또한 “대한민국은 이제 IMF를 극복하고 잘사는 나라가 됐으나 아직도 북핵위기등을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그는 “이같은 시기에 한미공조야 말로 대한민국의 안전과 미주 동포의 안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든 고향을 뒤로 하고 미주지역에 정착, 어려움을 극복한 동포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는 오 회장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고국 방문단이 조국의 자랑스러운 발전상을 체험하고 더불어 조국의 발전상을 미주지역에 홍보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형준기자
jun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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