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사은법’
2003-06-09 (월) 12:00:00
학기말과 졸업시즌을 맞아 자녀 학교의 교사에게 어떻게 감사의 뜻을 전해야 할지 몰라 부담감을 느끼는 한인 학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미국식 사은법은 의외로 단순하고 쉬울 수도 있다. 값비싼 선물을 준비하느라 무리한 지출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다음은 Greatschools.net이 제시하는 미국식 사은법.
▲‘선생님 사랑해요’ 등 스승에 대한 감사의 뜻 담은 배너를 학교에 부착한다.
▲학생들이 선생님들에게 감사편지를 보내도록 지도한다.
▲담임교사 또는 전체 교직원을 위해 꽃, 음식, 케익을 준비한다.
▲학교 인근 비즈니스업주들로 하여금 학교측에 상품권을 기증하도록 권장한다. 특히 서점이나 음식점, 문구점 등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은 교사들에게 유용하다.
▲교실에 벽보를 부착하고 학생들 모두 교사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한다.
▲단색 티셔츠에 염료나 매직펜으로 ‘#1 Teacher’ ‘My Favorite Teacher’ 등의 문구와 그림을 그려 넣은 후 선물하는 것도 좋다.
▲선물바구니를 준비하고 그 안에 커피, 차, 과자, 컬러펜, 메모장, 스티커 등을 넣어 선물한다. 그러나 흔한 머그컵 같은 것은 피하는 게 좋다.
▲교사들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학교 도서관에 책을 기증하는 것도 권장된다.
▲교사들을 위해 약간의 기금을 모아 전달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