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훌륭한 학부모’되기 비결 9가지

2003-05-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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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뛰어난 학생 뒤에는 반드시 부모의 조력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무조건 자녀에게 공부만 잘하라고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교육전문 사이트인 Greatschools.net이 제시하는 훌륭한 학부모가 되는 법 9가지를 소개한다.

▲등교 전 자녀들의 학습준비 상태를 점검하라
허겁지겁 아침식사를 한 뒤 문을 박차고 등교길에 오르는 학생들 대부분은 준비물이나 과제를 빠뜨릴 가능성이 높다. 자녀들이 숙면을 취하도록 하고 일찍 기상해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은 뒤 학교에 가도록 지도해야 한다.

▲숙제를 잘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라
자녀들이 일정한 시간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지도하고 TV시청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부방은 밝은 조명이 필수.


▲자녀의 학업 진척도를 점검하라
성적표가 집에 도착할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지 말고 자녀들의 학습 진척도를 평소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학부모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해 교사들과 상담하고 자녀지도에 문제가 있을 경우 교사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학교측과 상의하라
자녀들의 성적이 떨어질 경우 무조건 나무라지 말고 학교를 찾아 교사들과 상담하고 원인 분석을 해야한다. 만일 자녀와 특정 교사 사이에 문제가 있을 경우 무작정 학교측에 불평을 토로하기보다는 자녀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학교 행사에 관심을 쏟으라
학부모들 대부분은 자녀의 학업성적에만 관심을 쏟는다. 하지만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연극제, 음악회 및 특별활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별활동이나 학교 행사에 참여하는 학부모의 자녀들은 대부분 학업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학부모들이 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PTA에 가입하거나 각 교육구의 학교위원회에 참여하는 것도 권장된다.

▲학교 수준을 평가하라
자녀가 재학중인 학교가 어떤 수준에 와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인터넷 등을 통해 학교별 시험성적과 교사 경력, 교사 대 학생 비율, 학생 1인당 컴퓨터 보유대수 등 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정보를 살핀다.

▲학교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학교 발전을 위해 학부모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학교측에 학교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방과후 학업지도 프로그램이나 학업향상을 위한 학부모 웍샵을 마련해 보는 것도 권장된다.

▲교육정책 수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라
교육예산이 삭감될 경우 각급 학교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차질을 빚게 마련이다. 이런 경우 학부모들은 교육구나 주정부 교육부서에 편지를 보내는 등 로비를 벌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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