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보관 ·손질법
2003-04-23 (수) 12:00:00
칼은 칼집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나무토막에 홈들을 만들어 놓은 ‘나이프 블락’(knife block)은 칼날을 보호하고 사용이 간편하다는 점에 있어 실용적이다.
반면 벽에 붙여 사용하는 자석판의 경우 칼전체가 노출되어 전문가들은 나이프 블락에 비해 안전성이 적다고 보기도 한다. 더러워진 칼은 싱크대에 다른 식기들과 함께 함부로 집어넣으면 날이 상할 우려가 있다. 또한 칼을 물에 오랫동안 담가두는 것도 좋지 않다. 어떤 칼들은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것은 사용 직후 하나씩 직접 씻고 헹궈 말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칼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갈아주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쓸 때마다 스틸 칼갈이에 가볍게 한두번정도 갈아주면 언제나 새 것같은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칼을 가는 요령은 칼과 칼갈이의 각도를 20도 정도로 하고 칼날의 처음부터 끝까지 길게 가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