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삼과 꿀

2003-04-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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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성분의 신비가 밝혀지지 않은 인삼은 스트레스, 피로, 우울증, 심부전, 고혈압, 동맥경화증, 빈혈, 당뇨병, 궤양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건조를 방지하는 효과와 암세포 증식을 막는 항암 작용도 있다고 한다. 그 뿐 아니라 간 기능 강화 효과와 공해나 술로 인해 생기는 손상도 예방하고 보호한다니 실로 만병통치약이라 할 수 있겠다.

인삼의 일반 성분은 당질 67%, 단백질 13%, 지방 3%, 무기질 3% 등이며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사포닌이 20여 종 들어 있다. 이렇듯 인체에 유용한 인삼이지만 열량은 매우 낮은 편이어서 옛부터 우리 조상들을 꿀을 함께 섭취하여 인삼에 부족한 칼로리를 보충했다. 꿀의 주성분은 과당, 포도당, 설탕과 덱스트린 등이다. 꿀을 매일 먹으면 신체를 보하게 되고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딸꾹질이나 기침이 심할 때 먹으면 빨리 멎고 지속적인 기침에는 대나무잎을 검게 태운 가루를 꿀에 개어 조금씩 먹으면 좋다고 전해진다. 특히 꿀은 소화성이 좋아 노인이나 위장이 약한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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