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월 전국 학생 지도자 컨퍼런스 한인 고교생 3명 초청

2003-04-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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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리지여고 캐롤라인 차양
메이필드 고교 에리카 김양
밴나이스 고교 찰스 이군 등

미래가 촉망되는 전국의 고교생들이 모여 리더십 스킬을 다지고 각계 지도급 인사 및 동료 학생들과 교류를 나누는 2003년 전국 학생 지도자 컨퍼런스(NSLC)에 남가주 지역 한인 학생들이 다수 초청됐다.
NSLC는 오는 6월21일에서 7월11일 사이에 각각 10일간 일정으로 샌디에고와 스탠포드대, 워싱턴DC 등 3곳에서 열리며 지도력, 법률, 의학, 기업, 외교, 정치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미 전국과 세계 45개국에서 약 1,500명의 고교들이 참석한다.
올해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학교 대표로 NSLC에 참석하는 한인 학생들 중에는 패사디나 웨스트리지여고 10학년 캐롤라인 차(15)양과 메이필드고교 10학년 에리카 김(15·태미)양, 밴나이스고교 11학년 찰스 이(16·정훈)군이 포함됐다.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의학부문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캐롤라인 차양은 전국 라틴시험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학업과 과외활동에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역시 의학부문에 참가하는 에리카 김양은 학업 외에도 뛰어난 플롯 솜씨로 주니어 바하 페스티벌 1위 경력 등을 갖고 있다.
또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정치·의회 부문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찰스 이군은 우수한 학교 성적과 함께 CSUN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하며 학교 신문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 재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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