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명문대 한인 선배들 대입 전략캠프 개설

2003-04-1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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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명문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하버드와 MIT 교정에서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 준비법을 직접 지도하는 집중 대학입학 전략캠프(Intensive College Prep Camp)가 개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8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매서추세츠주 캠브리지에 위치한 하버드대와 MIT 캠퍼스에서 열리게 될 이번 대입캠프는 하버드 등 명문대 재학·졸업생들이 입시전문 컨설팅사인 보스턴 아카데믹(대표 앤젤라 엄)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명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전국 9∼12학년 고교생들 5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명문대 지원과정에 대한 세미나, 일대일 가상 인터뷰 연습, 과외활동과 인성개발 등 대학지원에 필요한 주제별 현장 실습, SAT 준비법, 대학 전공 및 직업 전망 등 총 10개 강좌로 구성되며 하버드, MIT 캠퍼스 답사와 보스턴 지역 투어도 포함돼 있다.


보스턴 아카데믹의 앤젤라 엄 대표는 “하버드와 MIT를 포함 아이비리그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30여명으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개인지도 형식의 수준 높은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며 “명문대 진학을 노리는 우수학생들이 현지 대학 분위기를 미리 익히고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름 대입 집중캠프 아이디어는 한인 대학생과 졸업생들이 큰 뜻을 품은 젊은 후배들을 돕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지난 겨울방학때 소규모로 실시한 뒤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비용은 등록비와 호텔비 등을 포함 1,800달러이며 주최측에서 공항 픽업에서부터 숙식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보스턴까지의 왕복 항공료는 참가자 별도 부담이다.

www.bostonacadem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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